브이로그 유투브를 보는데 몇몇 영상에서 두찜 마라로제 찜닭을 먹는 모습을 보고 저의 먹킷리스트에 보관을 하고 있었습니다.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던 중 아니 글쎄 스펀지밥 굿즈를 같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고민하는 척 하다가 (고민은 거들 뿐,,,,) 굿즈를 같이 주는 옵션으로 주문하기로 굳게 다짐!!
도보 10분 거리에 두찜 매장이 있었지만 여기서는 애석하게도 굿즈 구성이 없었습니다......
(모든 점포에서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듯)

파우치로도 가능 하지만 키링이 달려 있어서 가방에 걸고 다니는 것도 가능 하겠죠.
아직 걸어본 적은 없고, 고이 파우치로 사용중이긴 합니다 ㅎㅎㅎ;
크기는 핸드폰은 무리고, 그 외 팩트나 에어팟 , 카드지갑 등등은 충분히 들어갈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귀여우니까,,,,,,,,,,,,^^

워낙에 마라탕도 자주 먹는 마라 쳐돌이인데, 두찜 마라로제 찜닭 맛 구현이 잘 됐습니다. 마라맛과 로제맛이 적절히 섞여서 배부른데도 손이 계속 가는 맛이였습니다.
좀 짜긴 한데 배달음식은 이런 맛으로 먹으력고 시키는 거니까, 밥이랑 같이 먹어도 좋았습니다.!



눈꽃감자라는 새로 생긴 사이드 메뉴가 있었는데 순전히 호기심으로 같이 주문. 눅눅하단 후기가 있었는데 제가 먹었을 때는 빠삭했어요. 마라로제에 뿌려 먹는 것보다 그냥 따로 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그치만 다음에 시키면 찜닭만 주문할 것 같아요.
두찜의 좋은 점 중 하나는 300원 더 내고, 치킨무를 쌈무로 바꿀 수 있다는 점! (치킨무 항상 남기고, 아예 포장도 안 뜯을 때도 많은 사람이라 이런 옵션변경 대환영 ㅠㅠ)
꾸덕하게 양념이 묻은 순살에 쌈무 돌돌싸서 한입하면 크.
새로운 마라맛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분들한테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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