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저자.임다혜 저자가 수년의 시간동안 다이어리 작성을 한 이유를 책 읽는 내내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작심삼일 계획조차도 세워본적 없고 일기라 함은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토로하는 공간이였다. 정답은 없다지만 예전부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움직여야지. 더보기 [책리뷰]잘될수밖에 없는 너에게 일상적 평판과 업무적 평판을 구분 짓자. : 일상적 평판은 사적인 영역으로 크게 마음 쓸 이유가 없다. 벗뜨!! 업무적 평판은 다르다. 업무적 평판은 귀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하는 노력 중 가장 신경쓰는 것은 글쓰기다. 머릿속에서 흘러다니는 수많은 생각을 글로 기록하로 자료로 만든다. 또 글쓰기는 상상 속 아이디어를 현실로 데려와준다. 쓰고 읽고 되뇌다 보면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는 법이다. 영화를 봤다면 감상평을 남기고, 음악을 들었다면 플레이스트를 만들어보는 식이다. 이런 과정은 일상을 생산적으로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나의 취향을 좀 더 분명하게 만들어준다. 보고 듣고 경험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그것을 재창조함으로써 창작을 연습하게 되는 것이다. 이 노력이 루틴이 .. 더보기 [리뷰]소비단식 일기 불안은 소비를 불러온다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서 그대로 옮겨적었다. 무언가를 배우는것으로 불안을 극복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 불안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를 찾다보면 결국 '나는 왜 지금 돈을 못 벌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도달하곤 했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면 잉여인생이라는 생각이 내 마음 기저에 있는것이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계속되면 마음에 병이 찾아온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지금 여기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심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외부 자극에 사회적으로 혹은 관습적으로 대응하다 보면 결국 나중에는 자신의 욕구를 파악하고 행동하기 어려워진다 위 내용 하나하나 공감가지 않는 부분이 없었다. 나도 불안을 극복하려고 이것저것 배울거를 찾아다녔던것같다. 그렇다고 해서 그거를 진득하게 몰입하지도 .. 더보기 [책후기]샌프란시스코 이방인-서동주 몇년만에 도서관에 비치희망도서 신청을했다. 유명 연예인 부부의 공부잘하고 예쁜딸로 유명한 서동주의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이라는 책. 인터넷에서 누가 이 책이 좋았다고 쓴 글을 봤는데 그 내용이 공감가는 부분이 있이서 나의 북리스트에 올려놓고만 있었다. 프레임이란 생각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생각을 처리하는 방식을 공식화하는 것... 그래서 같은 것을 봐도 자신의 프레임에 종속된 자기만의해석을 한다고 책에 나와 있다. 작가는 본인의 가족들을 보는 시선 또한 프레임에 갇혀있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얘기한다. 부모를 '부모'가 아닌 한 인간으로 바라보는 건,, 나도 최근에서야 깨달은 것이였다. 응당 부모라면 , 친구라면, 사람이라면 이러이러해야되는게 당연한거아냐?맞는거아냐?라는 생각을 너무 오랫동안 해왔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