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저자.임다혜 저자가 수년의 시간동안 다이어리 작성을 한 이유를 책 읽는 내내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작심삼일 계획조차도 세워본적 없고 일기라 함은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토로하는 공간이였다. 정답은 없다지만 예전부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움직여야지. 더보기 전세 지옥, 루나의 전세역전 집을 알아보는중이라 전세사기 경험담을 담은 책 두 권을 읽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한 인생의 처절한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그 무게감과 살아내려는 에너지에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꼈다. 무균실은 환자를 위한 공간이다. 분노 수치 슬픔 절망 같은 어두운 감정들은 없애려한다는게 이치에 맞지 않는 것 이다. 그래서 지금의 행복을 뒤로 미루는게 맞지 않는것. 어두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야하는것.기왕 분노할거!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자 더보기 [책]아무튼,비건-김한민 요새들어 관심도 없던 비건에 관한 책 두 권을 읽게 됐다. 보선 작가의 비건툰, 그리고 오늘 읽은 아무튼 비건. 앞의 책이 논조는 조금 부드러운편이고, 뒤의 책은 조금 더 논조가 강한 편이었다. 동물복지 마크가 붙은 육류,육가공류에 대한 작가의 날선 비판이 기억에 남는다. - 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동물복지는 추가비용이므로, 실제 복지 관련 지출은 최소화 할 확률이 높다. - 동물을 착취할 수 있는 제3의 선한 방법이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수 있다. - 동물복지 표시가 붙은 제품들은 일반제품보다 가격대가 높아서 계층간의 위화감 조성. 내가 비건이 됐다고 상상해봤을 때 카페라떼를 제일 포기못할 것 같다. 원래 고기를 좀 많이 먹거나 하면 먹을 때는 좋아도 화장실 탈이 나기도 하고 해서 자주 먹는 편은 아.. 더보기 오늘의 인생-마스다 미리 도서관에 있는 마스다미리 책들 독파중!! 기분이 꿀꿀해서 집으로 안 가고 호텔 가는거 너무나 로망이다...오늘의 인생 첫장은 아빠와의 다툼, 거의 마지막장은 아빠의 죽음 이후 부재를 떠올리는 장면이 나온다. 가족의 부재 이후 오늘의 인생을 살면서 때때로 슬퍼하는 모습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와닿았다. 나도 그럴 것 같아서. 시끄럽게 굴지 않을 사람에게 끼어듬. 즉, 만만하게 보이는 인상이라는 것. 그녀에게 별다른 이익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식으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그렇게 산다. 는 것입니다. 여기 표현이 너무 좋다. 오후까지 푹 잔 토요일. 커피가 떨어져서 주머니에 지갑만 넣고 장을 보러. 슈퍼에서 커피를 사고 빵집에도 들르고. 바람이 조금 쌀쌀했지마 날은 맑고. 비닐봉지 너머로 맛잇는 빵.. 더보기 [책리뷰]잘될수밖에 없는 너에게 일상적 평판과 업무적 평판을 구분 짓자. : 일상적 평판은 사적인 영역으로 크게 마음 쓸 이유가 없다. 벗뜨!! 업무적 평판은 다르다. 업무적 평판은 귀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하는 노력 중 가장 신경쓰는 것은 글쓰기다. 머릿속에서 흘러다니는 수많은 생각을 글로 기록하로 자료로 만든다. 또 글쓰기는 상상 속 아이디어를 현실로 데려와준다. 쓰고 읽고 되뇌다 보면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는 법이다. 영화를 봤다면 감상평을 남기고, 음악을 들었다면 플레이스트를 만들어보는 식이다. 이런 과정은 일상을 생산적으로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나의 취향을 좀 더 분명하게 만들어준다. 보고 듣고 경험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그것을 재창조함으로써 창작을 연습하게 되는 것이다. 이 노력이 루틴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