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아무튼,비건-김한민 요새들어 관심도 없던 비건에 관한 책 두 권을 읽게 됐다. 보선 작가의 비건툰, 그리고 오늘 읽은 아무튼 비건. 앞의 책이 논조는 조금 부드러운편이고, 뒤의 책은 조금 더 논조가 강한 편이었다. 동물복지 마크가 붙은 육류,육가공류에 대한 작가의 날선 비판이 기억에 남는다. - 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동물복지는 추가비용이므로, 실제 복지 관련 지출은 최소화 할 확률이 높다. - 동물을 착취할 수 있는 제3의 선한 방법이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수 있다. - 동물복지 표시가 붙은 제품들은 일반제품보다 가격대가 높아서 계층간의 위화감 조성. 내가 비건이 됐다고 상상해봤을 때 카페라떼를 제일 포기못할 것 같다. 원래 고기를 좀 많이 먹거나 하면 먹을 때는 좋아도 화장실 탈이 나기도 하고 해서 자주 먹는 편은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