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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힘

4월초순의 후시미이나리신사/등산/체력필수💪

여행 둘째날, 힘든만큼 여기저기 잘 다녔다.

택시비 3만원 내고, 후시미이나리 도착.

대중교통 이용했으면 정상까지 못 올랐을지도,

소원을 적는 나무판?

날씨가 어제보다 따듯해져서 굳굳

이나리카페! 이 구도가 맘에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