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작의힘

[교토여행]4월9일/2일차/조식맛없다/후시미이나리신사/카카오택시/가모가와강/스시테츠/다이마루백화점/키르훼봉/미하라야스히로피터슨/니시키시장

"내가  웅크린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라는  말처럼 둘째날은 정말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먹고, 많이 샀다!

마츠야 맛없스무니다ㅠㅠ

호텔 안에 입점해있는 마츠야라는 식당이 있었다.  여기서 조식을 먹을 수 있었는데 4끼다 산게 아깝기 그지없었던 ,,,ㅠㅠㅠㅠㅠㅠ
저 된장국 기름기 어마무시했다.  연어가 있어서 그래도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뷰는 좋았다..2틀간 내 자리였던.

일본에서 처음 택시 탔당

카카오T어플로 해외에서도 이용가능하다는 정보를 접하고, 후시미이나리 까지 이동을 택시로 해봤다.  가면 분명 많이 걸을게 뻔했기에 거기까지 이동은 택시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요금은 2만3천원 정도?  

어느 입구에서 내릴꺼냐 기사님이 물어보는 것 같았는데 내가 뭐라고 대답을 할 수 있겠는가 하하핳,,  여기서 내리겠다고 했던 듯 ㅋㅋㅋ큐

곳곳에 여우 천지이다.

등산 ㅇㅈ?

높이가 꽤 되기 때문에 중간에 사람이 없는 구간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그 때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기념품들
그냥 지나칠 수 없지 고양이도 찍어본다.

도후쿠지 이동

근처에 동북사가 있다길래 가봤다.

진짜 넓고 크더라. 와.
원숭이도 한마리 봣다.

다리아파서 많이 돌아보진 못했다.

자판기에서 뽑은 밀크코코아

겹벚꽃 예뻤다

이동중에 발견한 사당? 이런 것들이 종종 보였다.

산조 거리 도착!!

가모가와강 최고였다

일요일이라 교토시민들도 많이 나왔던 것 같다.
강보면서 물멍하기 딱 좋을 그런 곳이였다.

익히 알고있던 가모가와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강앞에 자리잡고 있다.  나는 이 건물 전체가 스벅인 줄 알았지,,,ㅎㅎㅎㅎ
1층과 지하만 운영하고 있다.
화장실 공용으로 2칸인데 1칸만 운영 중..ㅠㅠㅠ힘들었다 휴

주변에 맛집 찾다가 들어간 '스시테츠'
생맥 스몰 사이즈&오토시

6가지 초밥과 생맥주 한잔!!!
일본 초밥집 처음 가봤는데, 세상 맛있더라 ㅠㅠㅠ
다음에 교토간다면 또 가보고 싶다.


메론프라푸치노 발매!

스벅에서는 에스프레소 아포가또 프라푸치노만 먹느라 ,  메론프라푸치노 까지는 못 먹었다..ㅠ

너무 이쁜 길 ㅠㅠ
교토 '키르훼봉'

그렇게 가고싶던 타르트 맛집 '키르훼봉'
무슨 가게 주변이랑 동화 속 에 나오는 풍경이야 ,,

계절과일 타르트

가장 많이 먹는 메뉴인듯한 계절과일타르트 하나랑 얼그레이홍차를 시켰다(먹고가면 음료도 꼭 주문해야함요!)
타르트 맛있고,  차가 기대안했는데 매우 맛있었다. 하 홍차가 이렇게 맛있을 수있구나..

호텔 가는길에 교토 한정판 말차딸기쇼트케이크?를 하나 포장해왔다.  
안에 젤리는 식감이 너무 별로여서 안먹었고, 그거 빼고는 정말 미친 맛 ㅠㅠㅠㅠㅠ   녹차 달달구리 좋아하는데 진한 말차맛 풍미가 터져나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텔에서 쉬다가, 쇼핑을 하러 나갔다.  
블루보틀 커피를 못먹은게 조금 아쉽구만

'팬시네이트 교토' 라는 매장에서 미하라야스히로 신발 득템!
하 넘나리 행복.
이건 따로 포스팅을 해야지 .

니시키시장 사람 많았다.
일요일이라 더 그랬을듯 ㅠ

우연히 다이마루 백화점 발견 ㅋㅋㅋㅋㅋ

네일동에서 후기에 자주 등장하던 폴로양말!
폴로 뿐만 아니라 라코스테도 있고, 다양했다.
기념으로 나도 두개 사왔다.

교토 모스버거 방문

라이스버거 판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듣고,  가봤는데 단종된것 같고ㅠ 신메뉴를 사먹었다.

산리오와 콜라보
메론소다 첫경험!
대구포에 치즈섞인거였나, 매우 맛나다. 당고
아사히 수퍼 드라이!!

저녁은 모스버거랑 편의점 음식들을 같이 먹었다.
듣던대로 모스버거 양이 작더라고.  

사진으로 보니 정말 둘 째날 여기저기 많이 다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