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일찍일어났다. 9시 47분 ㅎ
빵사오고,빨래하고, 도서관갔다가, 생필품이랑 옷쇼핑하고, 헬스장갔다가 귀가하는 코스로 토요일을 보냈다.

다이소 화장솜 처음샀는데,와 진짜 품질 개똥망.
원래 화장솜에 스킨묻혀서 빡빡 닦는데, 이건 그랬다간 얼굴 트러블 날 것 같아서 최대한 살살 썼다.ㅠ 진짜 개열받아.
또 사기는 돈아까워서 버텨보려 했지만,,,,
피부과 가는 돈이 더 들수 있겠다 싶어서 자주 쓰던 '올리브영 필리밀리 화장솜' 사왔다.
다이소 화장솜 비추 개비추

사시사철 필요한 각질제거용립밤.
외박할 때 나만의 필수템.
스킨푸드아보카도립밤이 좀더 부드럽고,이건 꾸덕 찐덕한 느낌이다. 효과는 둘다 비등비등한듯.

예전에 손가락으로 계속 귀 후비다가 염증나서 고생한 이후, 항시 면봉으로 귀청소하는 중 ^^;

단골 옷가게에 거의 2년만에 방문했다.
일 쉴 때는 옷욕심이 많이 사라졌는데, 다시 옷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있다.
바지를 무려 3벌을 샀다. 박시하게 입는게 예뻐보인다 요즘.

일상복도 운동복으로 충분히 호환가능 ㅎㅎ
인바디 오랜만에 쟀더니 근육랑 18.7 킬로.
안정적으로 19 찍고파

버스 잘못타서 계획에도 없던 여행자도서관을 갔다.
'아무튼,요가'라는 책을 우연히 읽었는데 에세이가 무슨 소설읽는것처럼 재밌었다.
수련하면서 자기자신을 들여다보고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 후루룩 빨려들어가서 집중해서 보고왔다.
소장용으로 들여놔야겠어.

주말오전 동네빵집 다녀오기 성공!
한시간더 일찍 다녀왔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만족.
저거 빵 하나 먹고 배가 너무 불렀다 ㄷㄷ
함부로 시도했다간 다 남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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