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집에서 신문을 구독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지금처럼 볼거리가 넘쳐나는 시절이 아니라 침대 엎드려서 호기심넘치게 이런저런 기사들을 읽었던것 같다.
잠시 대학교 행정인턴으로 근무했을 때 안보는 신문들을 집으로 열심히 날라서 스크랩도 꽤 열심히 했었는데 책상정리하면서 그 흔적을 발견하였다.

그 어린나이의 나에게도 편안함이 필요했나보다.
신문기사의 조그마한 공간을 차지하는 그림이지만 저 뒷모습이 왠지모를 편안함을 준다.
https://youtu.be/UvEPv7N89ZA


요즘도 충분히 와닿는 내용이다. 사소한거라도 내 손으로 만들어 그걸 활용한다는건 절대 만만하게 볼일이 아니다.
돈만 있으면 정말 뭐든지 다 갖출수 있는 세상이지만, 그렇게 자본주의가 돌아가고 있지만 어느순간 거기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저 칼럼 속 말 처럼, 누군가에게 고용되지않더라도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내 삶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 수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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