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타고 7시 회사 도착 했다.

여유있게 역에 도착해서 기차에서 먹을간식을 샀다. 배고파,,,


두시간동안 무궁화호를 타고 여수엑스포역도착~


8시에 도착해서 어디 가기는 너무 늦었고, 이마트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을것 사서 숙소로 이동했다.



금요일이라 사람많을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었다ㅋㅋ
토요일에 붐빌지도?

저녁이라 바닷가뷰를 만끽하진 못했지만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가 몸서리치게 좋았다.

열시간넘게 일하고 지친몸으로 여수까지 온 보람이 있었다.
일상의 탈출구라는게 정말 필요했다.



지칠대로 지친 몸이지만 기분은 좋았다.

꺄하 조식도 주는 다락휴 여수 !!
발뮤다 토스터 처음봤당. 그냥 식빵이 더 좋을거같은데,, 다음에 가면 햄치즈는 따로 빼서 양상추랑 먹으면 되겠다!!

7시 땡하자마자 조식 스타트 끊어서 뿌듯ㅎㅎ


아직 본격 휴가철도아니고, 워낙 이른 시간이라 조용했다. 🧟♂️ 🧟♀️ 좀비 영화 배경으로 나올것 같은 폭풍전의 고요한 느낌이 ,,,,

1일 이용권 천원인 자전거 대여서비스도 이용했다.
카카오바이크도 이날 많이 이용했다.
여수 자전거는 가볍긴한데 핸들이 너무 휙휙 돌아가서 몇번 진땀흘렸다ㅠ

날이 흐려서 아쉬웠다. 바다보고 머리가 뻥 뚫린 기분을 느끼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감을 잃어서 쉽게 올수있는 길을 뺑돌았다ㅜㅡㅜ




한시간동안 자전거 타다가 호텔돌아와서 조식 2차먹고, 독서의 시간을가졌다.






올겨울 여수왔을 때 맛있었던 집을 다시 찾아갔는데 아이스크림옥은 시간부족으로 못갔고, 뛰뛰빵빵 제빵소만 들렀다ㅠ
휴식이란건 결국 시간에 쫓기지 않는것 아닐까 싶다. ㅠ
막판에 시간의 촉박함을 느낀게 많이 아쉽기는 했다ㅠ


자전거 타고 엑스포 돌아다닌거 너무 좋았다.
반면에 기차 시간이 이르니까 오동도나 좀 더보고 호텔라운지에서 있을걸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다음에 또 탈출구가 필요할 때 한번더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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