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나름의 불금보내기

오랜만에 평일 약속을 잡아봣다.
친구가 좀 늦어져서 평소 가보고 싶었던 빵집 '라스트쿠프'첫방문!

전주'라스트쿠프'

사워도우 단호박크림치즈깜빠뉴

여기는 전부 사워도우 반죽으로만 빵을 만드는 것 같았다.  그래서 빵 자체의 맛이 중요한 바게트가 품절이였던 걸까,,,,ㅠ
집에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어봤더니 맛이 미쳤다;;
에어프라이어 쓰는 용도로 빵만 데워먹는 용도로 써도 충분히 뽕뽑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월 노을, 불금이다~

풍남문 젤리곰

배부르게 먹고 소화시킬겸 한옥마을 일대를 걸어갔다.

전주 문화재야행

10월은 진짜 주말마다 계속 이런저런 행사, 축제가 있더라  ,  생각지도 못하게 다양한 구경을 했네

기린 이치방 생맥주 ㅠ

기린 생맥주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비요리'

토마토 닭고기 나베 핡

시그니처 메뉴라길래 시켜본 '토마토 닭고기 나베' 하,,,,,, 완전 굳초이스.
빵 완전 빠삭빠삭하고, 고기 치즈 채소 아주 넉넉하다.
마녀수프의 조금 더 자극적인 버전!!

꺄아아아ㅏㅇ아아아아아

안주 하나 더 시키고 싶었는데 넘 배불러서 못 시켰다... 한 셋넷 왔으면 딱 좋을듯ㅅ

아점도 아니지, 아침 건너뛰고 바로 점심

전날에 만 사천보 넘게 걸었더니 너무 피곤했나봐; 열시에 일어나서 한시까지 침대에서 뒹굴뒹굴거렸다ㅠ

샐러드에 볶음밥 커피까지 시키는 사치 부리기

엔다이브 시저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