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알아보는중이라 전세사기 경험담을 담은 책 두 권을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 인생의 처절한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그 무게감과 살아내려는 에너지에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꼈다.

무균실은 환자를 위한 공간이다.
분노 수치 슬픔 절망 같은 어두운 감정들은 없애려한다는게 이치에 맞지 않는 것 이다.
그래서 지금의 행복을 뒤로 미루는게 맞지 않는것.
어두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야하는것.

기왕 분노할거!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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