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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힘

[교토여행]5,6일차/4월12일~13일/간사이공항출국/이노다커피/동양정/교토역/도쿄바나나/바나나킷캣/일본스타벅스/하나타코

마지막 2틀은 한번에 써야지.
총 5박6일의 일정 중 4박은 교토, 1박은 오사카에서 보냈다.
5일째인 12일에 체크아웃! 여행 내내 맑다가 이 날은 비가 왔다. 날씨운 완전 대박이였지.

좁지만 그래도 캐리어는 펴놓을수 있었던 4박5일간 나의집ㅎㅎ

교토역까지 이동은 카카오택시로 ㄱㄱㄱㄱ

마지막 교토 시내의 모습 ㅠ 베스킨라빈스도 봤다.

택시안에서 기사님이 어느 출구에서 내릴지 물어본거 같은데,, 잘 몰라서 오사카역에 갈거라고 했다.. 알아서 잘 내려주시겠거니...

교토역 락카 큰사이즈 7000원

교토역에서 밥도 먹고 시간을  보낼 생각이라 락카에 캐리어를 맡기고 가볍게 돌아다녔다.

교토역 지하에 동양정이 있대서 점심은 거기서 먹기로 했다.  
오픈이 11시인데 마침 시간대를 잘맞춰서 웨이팅 오래 안걸렸다.

먹음직한 음식모형 ㄷㄷㄷㄷ
토마토 때갈 넘 영롱해 ㅠㅠ

데리야끼 아스파라거스 햄버그랑 토마토 세트를 시켰다!!! 밥과 빵중에 밥을 고르고 , 생맥주도 작은거 같이 주문했다

교토에서의 마지막 식사 흑흑

매 끼니마다 마셨던 맥주 🍻
배 빵빵하게 먹고, 이노다커피로 갔다.

교토역 지하엔 이노다커피도 있다
하,, 너무 가보고 싶었다.

웨이팅이 앞에 몇팀 있어서 기다리다가 입장!

디저트류도 많다.
웨이티하면서 찍은 이노다커피 굿즈들. 내 픽은 드립백!
쪼그만한 물잔!

메뉴가 많았지마 나는 여기서 제일 유명한 아라바아 진주 드립커피를 골랐다.

커피잔도 졸귀 ㅠㅠㅠㅠ

드립커피 매우 맛있음...하...

자리가 다 차있었는데 대부분이 중장년층 노년층이어서 신기했다.  
규모에 비해 많은 인원의 서버들이 유니폼을 입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인상적이였다.

또 가고싶은 카페였다..

오사카역까지 특급으로 진행시켜!!

ic카드가 있으니 너무너무 편하다.

오사카역까지 이동 중,캐리어는 좌석앞에 놔도 괜찮은듯?
녹차,말차를 컨셉으로 디자인된 기차인듯,, 넘예뻐
길을 모르겠어서 멘붕올뻔..

호텔 뉴 한큐오사카를 찾아야하는데 구글맵을 봐도 모르겠어서 애좀먹었다.ㅠㅠ  
폰으로 찾아봐도 역이랑 호텔이랑 엄청가깝다 이렇게만 나오고 ㅠㅠㅠㅠ  
게다가 비도 와서 더 정신이 없고,,  하지만 지하를 헤매다 보니 금방 안내판을 찾을 수 있었다.!!

호텔 도착해서 리무진버스먼저 예약하려 했지만,,

공항리무진버스는 당일에 발권하는 시스템,,
버스시간만 보고 발길을 돌렸드아..

호텔 체크인하는게 거의 입국심사느낌이였다. 무슨 은행창구보다 더 많은 직원들이 동시에 체크인해야할 정도로 투숙객이 많네.....와...

오사카에서 보낸 하루는,,
러쉬, 츠타야,하나타코, 백화점초밥, 스타벅스,프랑프랑 끝!

잭콕을 캔으로 파네??
연어알초밥 최고시다..
러쉬 입욕제로 사치 좀 부렸다.
오사카의 저녁밥 초밥,네기타코,알코올
침대에 라디오가 달려있다. 이 호텔은 빈티지의 끝판왕이 아닐까,,?
토시오 나올 것 같은 벽장 ㅎㄷㄷㄷ그래도 오래된것 치고는 깔끔하다.....
빠질수 없는 츠타야!
한국 연예인이 표지로 있는 잡지 몇개봤다.
피라테스~! 반가워서 찍어봤다 ㅎㅎ
오오타니 보유국답게 ,,, 일본의 기적이라는 말이 진짜 딱임..
아마도 햅파이브 관람차인듯? 눈에 확띔
여행자들은 다 찍을 것 같은 스팟 ㅎㅎ
하나타코 유명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역시 웨이팅있었다. 한국 사람도 많고..

지브리샵은 생각보다 많았다.
넘나 귀여운 포토스팟
스벅md 이번엔 안 땡겨서 패스
이거 보일 때 살걸 ㅠㅠ
아포가또 프라푸치노 못 잃어..
에어서울 카운터는 가장 안쪽에 있었다. 키오스크 발권 안되뮤

급하게 아빠 기념품으로 골랐다.
일본 맥도날드는 마카롱도 파는구나..
붐빌줄 알았는데 다행히 바로 주문할수 있었다.
탑승동 넘어가기전에 마지막 스벅한잔..
심리안정실 신기했어,...
독특한 맛의 우메보시 주먹밥
택스프리 샵 많았다.. 여기서 쇼핑 다해도 괜찮겠다 싶을정도
계산줄 기다리면서 유혹적이였던 마그넷들
이런 간단한 도시락도 팔더라..
한 때 대란이였던 도쿄바나나..

이번엔 로이스도 안 샀다
탑승동 셔틀트레인 타기전에 바로 보이는 스타벅스, 역시 사람 많음! 진짜 마지막으로 한잔 더 살까 하다가 관뒀다..
다음 여행 때는 하나 사오지 않을까,,

비행기 타기 전 복숭아물 없어서 대신 미쿡 생수들고 비행기 탑승!!!

순서대로 사진올리는 것만 해도 쉽지 않구만.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