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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힘

[맥도날드추천메뉴]초코쉐이크/가성비굿/이틀연속 먹어버리기 🧉 헬스장과 3분거리에 있는거 치고는 아주 가끔가고있는 '맥도날드' 어느 날인가, 베토디가 계속 생각이 나서 땀빼고 곧장 점심으로 먹으러 갔다. 음 그래 이맛이였지 하고 깨닫게 되고, 당분간은 찾지 않게될 맛. 갓 구운 감자튀김은 항상 맛있고, 오랜만에 마셔보는 코카콜라는 왜 이리 맛있는가. 이썩고, 혈당 오를것 같아서 자주 안먹는데 이렇게 한번씩 먹으면 정크푸드도 역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ㅋㅋ 맥도날드 뭐 먹을만한거 없나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초코쉐이크' 많이 안찾아봤지만 평이 다 좋았다. 콜라까지 다 마시니 추워져서, 쉐이크는 집에가서 먹기로 하고 포장해왔다. 손이 꽁꽁 얼어버릴 것 같았다.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많이 안단 초코우유맛의 맥도날드 초코쉐이크😍 여름에 정말 많이 먹을 것 같다. 버거 .. 더보기
[카페알바]20대 로망이였던 카페알바/배민/일은 역시 일이야 급구라는 어플을 깔아만 놓고 있다가, 이제 단기 알바 좀 해볼까 하는 생각에 어플을 들락날락하다가 주말하루 일할 사람 구한데서 망설임 끝에 지원했다. ( 경험도 없는데 할수 있을까, 나이 많다고 까이는거 아닐까 등등 각종 걱정폭발) 연락안오면 그냥 쉬면 되지~! 하며 마인드세팅했다. 인증단계는 다 거쳤고, 증명사진이라도 걸어놔야 연락이 올라갈 확률이 올라갈 것 같아서 잘 나온 증명사진만 올리고 다른 이력이나, 인삿말 같은 건 적지 않았다. 바로 전화로 연락이 와서, 면접시간을 잡았다. 가장 놀랐던건 단기알바인 줄 알고 지원했더니 단기가 아니였다는거. 약 10분간 사장님과 전화로 얘기했는데, 표현이 상당히 정중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를 이미 좋게 보고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다음날, 면접을 봤다. .. 더보기
[책리뷰]독립생활다이어리, 차의 시간 /에세이/마스다미리/다카기나오코/일본에세이 내가 한창 좋아했던 마스다 미리, 다카기 나오코 책들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꽤 오래 잊고 있었는데 옛친구 만난것 처럼 반가웠다. 이런 편안한 느낌의 싱글라이프를 예전부터 동경해왔었다. 그래서 독립을 꿈꿨고, 독립했을 때 만족감이 컸었다. 지금은 또 다시 독립을 꿈꾸는 상황으로 돌아왔지만, 1~2년 안으로 안정적인 독립을 이룰것이다. 제목 그대로 작가가 '차의시간'을 가지면서 생기는 소소한 일상을 그려냈다. 책을 읽는 동안 일본의 디저트와 차 문화를 엿보며 나의 다음 일본여행을 즐거운 마음으로 상상해보았다. 4월의 오사카 , 교토에서 작가가 언급했던 '에쉬레'도 가보려한다. 읽다보니 예전에 빌렸던 책이구나 하는 걸 깨달았다 ㅋㅋㅋ 그만큼 싱글라이프에대한 집착이 여전하구나 깨닫기도 하고,, 작가의 .. 더보기
🍲초초초간단 집밥 해먹기 feat 양배추 🥬 요즘 양배추의 활용도와 맛에 다시금 눈떴다. 소화력이 좋지 않아서 찬거, 기름진거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는 편인데 양배추 많이 먹고, 튼튼한 위장을 가져야지. ( 검색하니 과하게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네고 하네? ) 양배추환, 즙 같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많지만 기왕이면 집밥으로 먹는게 좋지 않을까 한다. 1. 양배추찜 + 간장소스, 통조림참치쌈장, 고추참치 : 어렸을 때 여름에 종종 먹었던 양배추찜. 인터넷 반찬가게나 마트 반찬코너에서 양배추찜과 간장소스를 같이 파는거 보고 약간 놀랐다. 그냥 냄비나 전자렌지만 있으면 먹을 수 있는데ㅠㅠ 참치 캔 하나 따서 쌈장이랑 적당히 섞으면 밥 한공기는 가뿐하다. 2. 양배추죽, 참치, 계란, 김, 후리카케 : 양배추를 최대한 잘게 썰어서, 밥 .. 더보기
19년 짤털이/타임스탬프/운동/코로나 오기 직전의 일상 지금은 안파는 것 같은 초코우유. "매일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있어" 저런 철학적인 멘트가 있었는지 이제 알았네?! 거하게도 술상을 차렸었군 ㅋㅋ 편의점 어묵탕, 치즈 후렌치후라이, 샐러드 맘스터치에서 지금은 단종된 저 샐러드,, 가성비 좋았는데 아쉽다ㅠ 열심히 헬스장을 다녔던 한 때. 아마 저 때 독감주사 맞았을 거다. 점심 대충 먹고, 양치 빨리 해버리고, 발뻗고 휴식 취하기. 이 때 짝궁이 없어서 너무 편했었지 ㅋㅋ 지금 사진만 봐도 떡 쫠깃해보여.... 삶은계란, 소세지 추가해서 먹었다. 진짜 내 취향인데 양이 많아서 이 이후로는 혼자 있을 때 시켜본적은 없다..ㅠ 점심도시락 종종 싸갔던 닭가슴살. 여기에 햇반만 추가하며 영양소가 나쁘지 않지 11월에 이미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나왔었구.. 더보기
[책추천]꿈은 없지만 취업은 하고싶어/금두환작가/눈물주의🥲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취업 전문가 금두환이 작정하고 집필한 새로운 취업 교과서. 고용노동부 선정 현장의 영웅,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이력에 빛나는 저자가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부터 실전 팁까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모든 이야기를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노숙 생활을 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그는 최악의 환경에서도 자신의 업을 발견하고 자기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했다. 저자는 그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간 7만 명 이상의 청춘들을 만나며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실제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경험’.. 더보기
유투브 면접준비 / 면접왕 이형/ 취준생 /전직 /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와 포장능력 https://youtu.be/G1PV4sJAz-k > 1분자기소개(즉 내가 강조하고자한 나의강점, 필살기)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면 그건 유효한 것이라 볼 수있다. 단지 그것을 잘 풀어나가지 못 했을 뿐. 면접관의 눈길을 끈 좋은 유효한 경험이라는 것. 그런면에서 나의 책임감 강조는 그다지 유효하지 못했다는 깨달음을 정확하게 얻어간다. 제일 안좋은건 1분 자기소개에 아무 반응이 없다는 거래... 인성질문에서 꼬리가 물렸다면 일관성 없는 답변이었을 확률이 높다. 지원동기에서 꼬리가 물렸다면 산업, 기업, 직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을 확률이 높다. * 잡코리아에서 현직자 인터뷰 보니까 내가 지원하려는 동일한 회사나 직무가 아니여도 인터뷰내용에서 강조하는 역량들을 보고 나와 어울리는지 체크해서 내가 그것을 .. 더보기
유투브 영어공부/stop saying 'I think' in English/ learn better ways to sound like a native 영상 제목이 나한테 하는 말 같았다. 스탑 세잉 '아이 띵크' 혼자 영어로 중얼중얼 할 때 마다 맨날 아이띵크로 시작,,ㅋㅋㅋㅋ 판단의 근거가 주관적인지 객관적인지 등등에 따라 내 의견을 표현하는 첫 시작이 이렇게 다양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 As far as i can see/tell :제한된 정보를 가지고 나의 의견을 말한다. ex) as far as i can see, you've done nothing wrong. I consider that inappropriate language to use in the classroom. : 교실에서 사용되기엔 부적절한 언어라고 생각한다? https://youtu.be/b-O8QfpD3l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