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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힘

루틴 만들기 2024🐲 카페 굿즈로 받은 미니캘린더를 루틴 기록용으로 쓴지 두 달 째.왜 부지런한 사람들이 기록을 하는지 알겠더라. 기록을 남기니 패턴이 보이고, 내가 얼마나 실천했는지 직접적으로 보이니까 뿌듯한 기분도 생긴다. 1월달의 특징은 금토 주말에는 완전히 패턴이 무너진다는거였다. 어쩜 이럴 수가 있는지,,,,, 자유가 주어지니 즉각적으로 도파민 충전거리에만 시간을 쏟고, 명상과 운동을 거들떠도 안봤다. 내가 습관화 시키기로 한 이 2가지가 분명 내 삶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 했었는데. 도움이 되는게 맞는거지? 하 더보기
2월2일금요일☺️ 언제나 반가운 금요일. 오늘 점심은 밖에서 먹고, 은행업무까지 보고, 단골카페에 앉아서 에스프레소까지 한잔 걸쳐주고 복귀. 어제부터 최적의 동선을 생각하며 짜둔 코스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보기
서울 나들이 왔지만,,, 1년만에 서울 방문ㅎㅅㅎ 친구 전세집에도 처음가보고, 워낙에 늦게 도착한 탓ㅇ에 잠도 새벽 다섯시 경 잤다.ㅜㅜㅜㅜ이렇게 그닥 좋지 못한 컨디션으로 돌아다니니 백프로 즐기지를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이번 주중에 점심시간 활용해서 도서관을 갔다왔다. 십분 머물러서 아쉬웠지만 ,,, 힐링타임 더보기
[책]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연장하면서 읽을 정도로 생각만큼 잘읽히진 않았어ㅜㅡㅜ 더보기
1월 둘째주/주 4일 출근도 벅참😛 이번 주의 소소한 목표 성공. 아침에 단골 카페에서 라떼 사먹기. 그렇지만 반절의 성공이다. 여유있게 왔다갔다한게 아니고 뛰어다녔다ㅠ 더보기
[책]아무튼,비건-김한민 요새들어 관심도 없던 비건에 관한 책 두 권을 읽게 됐다. 보선 작가의 비건툰, 그리고 오늘 읽은 아무튼 비건. 앞의 책이 논조는 조금 부드러운편이고, 뒤의 책은 조금 더 논조가 강한 편이었다. 동물복지 마크가 붙은 육류,육가공류에 대한 작가의 날선 비판이 기억에 남는다. - 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동물복지는 추가비용이므로, 실제 복지 관련 지출은 최소화 할 확률이 높다. - 동물을 착취할 수 있는 제3의 선한 방법이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수 있다. - 동물복지 표시가 붙은 제품들은 일반제품보다 가격대가 높아서 계층간의 위화감 조성. 내가 비건이 됐다고 상상해봤을 때 카페라떼를 제일 포기못할 것 같다. 원래 고기를 좀 많이 먹거나 하면 먹을 때는 좋아도 화장실 탈이 나기도 하고 해서 자주 먹는 편은 아.. 더보기
2024년 첫날🐲 일출 전에 눈은 떳으나 옥상으로 잠깐 나가는게 그렇게 싫어서 9시 30분까지 쭈욱 잤다. 가는 시간 아까워만 하지 말고 움직여야지 ㅎㅎ 오전에는 미적거리다가 요가, 명상하고 라면먹고 ,청소기 지인짜 오랜만에 돌리고, 돌체라떼 사오고, 책읽고 , 저녁밥 해먹고, 여기다가 중간중간 폰질하면 시간이 훅 간다. ㅠ 아,, 운전연습에도 시간 투자해야하고, 남자도 만나야하고, 운동은 열심히 습관적으로. 해야한다 생각하니 하기 싫다! 더보기
2023을 보내줘야지🧎‍♀️ 와. 2023년 마지막 밤이구나. 올해는 유난히 시간이 더 빨리 흐른 느낌이네. 뭐 하고 살았나 빠르게 돌이켜보면, 교통사고, 소개팅 똥망, 카페알바, 필라 대강 도전, 전 직장 복귀, 교토 5박6일, 전직 도전 및 성공, 몇년만에 해보는 발표 그리고 초등학생 교육 진행, 할머니 안녕, 가족들한테 속마음 표현하기. 연애, 운동, 외국어 공부 면에서 부족했다. 부족했던 것 밖에 생각이 안나 젠장. 더보기